Shelf | 2011/05/22 22:39
가격대 성능비가 그렇게 좋다고 호평이 자자한 DELL U2311H 를 구입해서 쓰다가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다.
DELL U2311H 모니터는 사용자들로 부터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성능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이슈가 되었는데
이번에 행사를 통해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5년 AS까지 보장하였지만 최근 DELL의 행사는 3년까지만 AS보장이 되는 것 같다.
DELL답게 주문 제작 시스템이라 배송이 들쭉 날쭉한 것은 단점이라 불릴만 했다.
U2311H 모델을 주문했을 당시 주문 폭주와 일본 샤프 LCD 공장 가동 중단이 맞물려서 그런지
상당히 오랜 시간을 기다린 후에 물건을 받을 수 있었다.
배송 받은 물건은 불량 화소 없는 양품 이었다.
U2311H의 구성품은 가격대에 비해 단순히 모니터의 품질만 좋은 것이 아니라
케이블과 같은 구성물이 모두 들어있었기 때문에 더욱 놀라웠다.
보통 국내 모니터 제품은 단가를 줄이기 위해 모니터와 케이블 1개 정도만 들어있는 편이지만 U2311H는 모든 케이블이 포장되어있었다.
U2311H가 화제가 되고 있는 또하나의 이유는 시가 4~5만원대의 엘리베이션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마운트는 별도로 구매하려면 생각보다 비싸기 마련인데 20만원 초반대에 이러한 고급형 마운트까지 포함 되어있으니까
사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것 같다.
엘리베이션 마운트만 간단하게 조립하면 모니터를 바로 쓸 수 있었다.
DELL 모니터들의 특징은 사용자 메뉴를 자세하게 제공해 주기 때문에 세세한 세팅을 할 수 있다.
DELL U2311H 모니터는 VGA, DVI, Display Port 이렇게 3종류의 포트를 제공한다.
HDMI 포트가 없다는 점에서 단점이 될수도 있지만 Display Port 포트와 HDMI 포트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은 얼만든지 있기 때문에
크게 단점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다.
지지대 결합 후 케이블을 연결하고 찍어본 뒷모습이다.
디스플레이 포트와 DVI, VGA 포트 모두 케이블을 연결 해놓은 상태이다.
케이블 정리를 잘 해놓으면 상관 없지만 3가지 케이블 모두 연결해놓은 상태에서
필요할 때 피벗 환경으로 변경하는 경우 이미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 때문에 어려운 면이 있었다.
피벗 기능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할 생각이라면 케이블 연결시 여유있게 정리해야 편할 것 같다.
총평
혹자는 DELL U2311H 는 고급 IPS 패널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된 IPS의 성능을 내기 어렵다고 한다.
또한 8ms의 느린 응답 속도는 파워 유저라면 민감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용도로 쓰기에 이 이상 좋은 모니터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특히 DELL의 3년 사후 지원 서비스와 이정도 성능의 모니터를 20만원 초반의 가격에 찾아 보기 드물다고 생각한다.
여유가 되면 하나 더 장만해서 한쌍으로 쓰고 싶은 만족 스러운 모니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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